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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호주 소매매출 전월비 0.6% 증가..."인플레·금리상승 견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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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기자 = 호주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8월 소매 매출액은 전월 대비 0.6% 늘어난 348억8000만 호주달러(약 32조1273억원 223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인베스팅 닷컴과 마켓워치 등이 2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통계국은 이날 일용품과 외식 지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8월 소매 매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8개월 연속 증대했다.

소매 매출 신장률 예상 중앙치는 0.4%인데 실제로는 이를 0.2% 포인트 웃돌았다.
다만 7월 증가율 1.3%보다는 둔화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선 8월 소매 매출액이 19.2% 급증했다. 작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상당수 상점과 영업장이 폐쇄됐다.

호주 8월 소매 매출 호조는 치솟는 인플레와 금리 상승에 대한 소비자의 내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고용시장의 강세와 인플레 상승이 소비자의 소비를 꾸준히 부추겼다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카페와 음식점, 테이크 아웃 푸드 서비스가 7월에 비해 1.3% 늘어나는 등 식품신업 지출이 소매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비식품 산업 지출은 엇갈렸으며 의류와 신발, 장신구 소매 매출 경우 2.3% 줄어 올들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8월 소매 매출 호조 소식에도 호주달러는 0.3% 떨어지고 있다. 미국 금리 상승에 따른 역풍으로 올해 들어 달러 대비 호주달러 환율은 2년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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