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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금융긴축 여파 등으로 사흘째 하락…닛케이 지수 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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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26일 일본 증시는 미국 등의 금융긴축 우려 등으로 3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22.28포인트(2.66%) 하락한 2만6431.55로 장을 끝냈다. 이는 7월 12일 이후 약 2개월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도쿄 주식시장은 미국의 금융 긴축에 의한 금리 상승과 글로벌 경기 악화 우려로부터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대폭 하락한 흐름을 이어받았다.

특히 재무성과 일본은행이 지난 22일, 24년만에 엔 매수·달러 매도를 통한 외환시장 개입에 나선 직후, 엔화 가치는 일시적으로 회복했지만 엔저 현상에서 수혜를 보기 쉬운 자동차 관련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도쿄 일렉트론, 미쓰비시 중공업, 일본 전자부품기업 TDK 등도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금융 긴축으로 주가가 떨어지는 '역금융 시장'에서 기업 실적 악화로 시세가 떨어지는 '역실적 시장'으로 국면이 바뀌는 리스크가 느껴진다고 닛케이가 전했다.

이날 토픽스(TOPIX)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하면서 전 거래일 보다 51.84포인트(2.71%) 떨어진 1864.28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7.68포인트(2.83%) 내려간 1만6734.55에 거래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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